위탁판매에서 PB 식품으로 — 스마트스토어 셀러의 자체 식품 브랜드 출시 8단계(비용 · 기간 포함)

우주바이오 운영팀 · 2026.10 · 읽는 시간 6분

위탁판매에서 PB 식품으로

위탁판매는 마진이 얇고 가격 경쟁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셀러는 결국 "내 제품 하나"를 생각합니다. 식품은 순서를 틀리면 포장과 문구를 두 번 만들게 되므로, 7년간 직접 제품을 설계 · 위탁 제조해 온 순서 그대로 8단계로 정리했습니다. 각 단계에 걸리는 시간과 돈이 드는 지점을 함께 적었습니다.

1단계. 카테고리와 제형을 정한다 (1주)

일반식품(스틱 · 젤리 · 음료 · 간식 · 소스)인지 건강기능식품(기능성 원료 · GMP 공장 · 별도 신고)인지가 공장 · 비용 · 광고 범위를 모두 가릅니다. 팔던 상품의 리뷰에서 "이런 게 있으면" 하는 불만을 모으면 제형이 보입니다. 여기서 정하지 않으면 견적을 받아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2단계. 사양서 한 장 (1주)

1회 섭취량 · 용량, 주원료와 함량 목표, 목표 소비자가, 1차 수량, 타깃, 출시 희망일. 공장은 "대충 이런 거 되나요?"에는 답하지 않지만, 이 한 장에는 답합니다. 우주바이오에서는 이것을 '기획 요약서'라고 부르고 대화로 만듭니다.

3단계. 제조사 2~3곳 같은 조건으로 비교 (2주)

최소수량(제품과 포장재 따로), 단가에 포함된 것 · 빠진 것, 초도 · 리오더 리드타임, 인증, 포장재 지정 여부. 스틱 · 젤리류는 수천 개부터 받는 소량 공장이 있고, 캔음료는 수천~수만 캔으로 벽이 높습니다. 제형별 범위는 이 글에 정리했습니다.

4단계. 표시 · 광고 문구를 먼저 확정 (1주, 돈이 가장 적게 들고 가장 많이 아끼는 단계)

상세페이지에 쓰고 싶은 말이 표시 · 광고 기준에서 되는지 안 되는지를 샘플 전에 봅니다. '다이어트' '혈당' '면역' 같은 표현은 일반식품에서 쓸 수 없고, 비교 · 최상급 표현과 후기 인용도 제한이 있습니다. 채널마다 금칙어가 달라 입점 심사에서 반려되는 사유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5단계. 샘플 1~2회 → 사양서 고정 (3~6주)

맛 · 식감 · 포장 편의성 평가 후 배합 · 포장 · 표시를 문서로 고정합니다. 이 사양서가 있어야 2차 생산과 제조사 변경이 가능합니다. 샘플비는 보통 별도이고 양산 계약 시 상계해 주는 공장도 있습니다.

6단계. 신고 (1~2주)

제조업 등록 없이 자기 상표로 팔면 유통전문판매업 신고(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 포장에는 유통전문판매원(내 사업자)과 실제 제조업소가 함께 표시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는 이미 하셨을 것이고, 식품 판매 카테고리 입점 심사에서는 이 신고증과 품목제조보고서를 요구합니다.

7단계. 초도 생산 · 입고 검사 (4~10주)

포장재 입고 → 생산 → 자가품질검사 → 출고. 품목제조보고는 공장이 하고, 셀러는 보고서 사본을 받아 둡니다. 초도 비용의 절반 이상이 이 단계이며, 포장재 최소수량이 제품보다 커서 생기는 재고는 2차 생산에서 씁니다.

8단계. 상세페이지 · 입점 (2주)

4단계에서 확정한 문구로 상세페이지를 만들면 반려가 거의 없습니다. 많은 분이 8단계를 1단계로 시작해 4단계로 되돌아갑니다. 전체 기간은 보통 3~5개월, 비용은 설계 · 샘플 단계 수십만~수백만 원 + 초도 생산(수량 × 단가 + 포장재)입니다.

흔한 실수 네 가지

  • 단가 한 숫자로 공장을 고른다 — 포장재 · 검사비에서 뒤집힙니다.
  • 포장을 먼저 디자인한다 — 문구 판정 후 다시 만듭니다.
  • 리오더 조건을 구두로만 듣는다 — 리오더 최소수량과 리드타임을 서면으로.
  • 건기식인지 일반식품인지 정하지 않고 상담한다 — 공장 자체가 다릅니다.

우주바이오에서는

1~5단계를 사이트에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제품 설계 리포트(29만 원)가 1 · 2 · 4단계를 한 장으로, 제조사 비교견적(3사 · 99만 원)이 3단계를 한 표로, 샘플 패키지가 5단계를 문서로 남깁니다. 모든 진행은 대시보드에서 보고, 전화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 무료 1차 문의로 가능 여부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처음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가야 하나요?

기능성 문구가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니면 일반식품으로 시작하는 쪽이 공장 선택지 · 최소수량 · 비용 모두 유리합니다. 단백질 스틱 · 젤리 · 차 · 간식은 대부분 일반식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기능성 표현은 쓸 수 없습니다.

비용이 총 얼마나 드나요?

제형 · 수량에 따라 폭이 커서 단일 숫자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설계 · 샘플 단계는 수십만~수백만 원, 초도 생산은 수량 × 단가에 포장재 최소수량과 검사비가 더해집니다. 포장을 기성 규격으로 시작하면 초도 현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제조사를 직접 찾는 것과 플랫폼을 쓰는 것의 차이는요?

직접 찾으면 공장마다 다른 양식으로 답이 와서 비교가 어렵고, 소량이라 회신이 늦습니다. 우주바이오는 같은 기획 요약서로 2~3곳에 묻고 네 칸(가능 · 최소수량 · 단가 범위 · 리드타임)으로 정리해 돌려드립니다. 공장 실명은 계약 전까지 코드로 보호됩니다.

읽는 것보다 빠른 길이 있습니다.

작은 상품부터 결제하면 영업일 1일 이내에 담당자가 착수합니다.